Diary/SSAFY

[SSAFY] OT와 스타트 캠프 3일차 후기/소소한 일기/느낀 점

순무엄마동생 2021. 1. 8. 00:12

※ SSAFY의 수업 내용이 아니며 수업을 듣고 난 느낌과 앞으로의 다짐글입니다!

 

OT 중에 프로님께서 HELLO SSAFY가 아니라 HELL SSAFY라는 말을 진담반 농담반 식으로 하셨는데 3일동안 진행해본 결과 진담 80%였던 것 같다... OT 날에는 정말 앞으로의 방향성을 알려주시고 끝냈다.

 

 

 

2일차에 반 편성이 완료되고 부터 수업과 수업 내용을 기반한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했다.

아래 사진은 SSAFY 홈페이지에 나온 소개 글인데 수업을 들으면서 SSAFY가 추구하는 SW 역량 향상이 단순히 프로그래밍 역량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https://www.ssafy.com/ksp/servlet/swp.content.controller.SwpContentServlet

 

 

 

개발자로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서도 굉장히 강조해주셨다.

 

 

강사님의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비전진정성이었다.

나는 어떤 SW 개발자가 되고 싶은 지와 그것을 결정한 뒤 나의 행동, 프로젝트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나의 비전과 맞물려야 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이 말이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을 내용일텐데 그동안 너무 단순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 같다. 스펙쌓기 급급했던 거겠지...

 

또, 기존의 프로젝트들에서는 사용 기술, 언어 등 무엇인가 선택을 할 때에 단순하게 선택했었다. 앞으로는 결정을 하기 전에 "WHY? 왜?" 라는 질문을 던져서 확실한 뒷받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그동안 만들었던 프로그램을 생각해보면 사용자 입장이 아닌 나의 입장이 많이 들어갔었다. 앞으로는 페르소나 기법을 사용하여 이러한 오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빠른 시일 내에 1년간 나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글로 기록을 남겨야겠다.

1년 뒤의 내가 이 글을 다시 읽는다면 감회가 새롭고 과거의 나는 진짜 아는거 1도 없었구나 ㅋㅋㅋ 싶겠지?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개발자로서 가져야할 좋은 자세,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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