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SSAFY 12

[SSAFY/2학기] 특화 도메인 1~2주차 회고록

사실 이번 회고록에는 크게 적을 내용이 없다. 왜냐면 내가 프로젝트에 집중을 많이 못했고 선택한 도메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맨 땅에 헤딩식으로 삽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소서 쓰고 면접 준비하느라 프로젝트에 시간 할애도 많이 못했다. 덕분에 github 잔디도 머머리가 되어간다... 플러스로 이번 하반기에는 정말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어서 취업 준비로 바빴다. 하반기 자기소개서 최소 20기업 제출이 내 목표다. 현재까지 지원한 기업 : 하나금융TI, 라인, SK C&C, 카카오(자소서X), 롯데정보통신, 삼성전자 앞으로 지원할 기업: 중소, 중견, 대기업 전부다 쓸 수 있는 만큼 ^@^@@^ 이정도면 SSAFY 회고가 아니라 취업 회고다.. 느낀 점 아무튼 이번에 느낀 것은..

Diary/SSAFY 2021.09.10

[SSAFY/2학기] 공통 프로젝트 최종 회고록

📺 UCC 🎥 시연영상 길면서 짧은 6주가 끝났다. 격렬했던 밤샘 코딩의 흔적이 커밋으로 남았다. 새벽 5시까지 코딩하느라 진짜 팀원 모두 너무 고생 많았다. 처음 사용해보는 오픈 소스부터 (물론 난 안했음 ^^^ 시간이 되면 건드려보고 싶긴하다!) 자잘한 디자인, 백엔드까지 뭐하나 쉬운게 없었다. 나는 쓸데없이 완벽주의가 있는데 결과물이 완벽하지 않아 오는 서터레스🔥🔥가 아주 엄청났다. 거의 매일 밤샘과 스트레스 덕분에 헤르페스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바이러스 무언가로 아주 고생을 했다는 지금도 고생 중...😂 건강을 잃어버렸다. 다덜 면역력 챙기세여...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기쁘면서도 디자인이나 백엔드 효율성이 하나씩 눈에 밟혔다. 기능 하나에 쿼리문이 몇 개씩 나가는데 이렇게 밖에 코드..

Diary/SSAFY 2021.08.22

[SSAFY/2학기] 공통 프로젝트 4주차 회고록

벌써 4주차가 끝이 났고 지금 블로그 작성 날짜 기준(21.08.07)으로 프로젝트 마감까지 13일이 남았다! (시간 미친거 아니냐구요) 이번 주 중 2-3일 정도 아팠는데 진통제로 버텼다. 이지엔 6 액상 진통제 쵝오다... 그래서 굉장히 예민하고 또, 프로젝트에서 원하는 대로 진행이 되지 않으니 스트레스 한 가득이었다 🔥🔥 사실 아픈것보다 프로젝트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아 스트레스가 굉장히 컸던 것 같다. 그래서 팀원들한테도 아주 예민보스였다. 이번 주 예삐 바로 나야나 ㅎ... (아주 죄송함다.) 다음 주에도 어느정도 기능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나는 울어버리고 말테야... 회고록 시작 아무튼 이번 주에 느낀 점을 정리해보자면 집중하자! 였다. 집중하자! 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기간 내에 못 ..

Diary/SSAFY 2021.08.07

[SSAFY/2학기] 공통 프로젝트 1~3주차 회고록 2편 (컨설턴트, 코치님편)

어제 굉장히 장문으로 회고록을 작성하였는데 어려움을 극복한 방법 중 싸피의 컨설턴트님과 교육 교치님의 도움이 굉장히 커서 2편을 작성한다! 우선, 싸피 1학기와 2학기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 회고를 작성해야지! 굉장히 긴 글이기에 아무도 안 읽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싸피 2학기가 궁금할 수도 있으니까...! 1학기-2학기 차이점 1학기에는 알고리즘, Web Framework를 기반으로 배운다. 하나의 반에 약 25명 정도의 학생과 한 분의 교수님이 계신다. 대학교 강의처럼 교수님께서 알고리즘, 웹 프레임워크를 모두 가르쳐주시는 형태이다. 2학기는 1학기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각자 팀을 꾸려서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반에 50명의 학생들이 있고 한 분의 컨설턴트님과..

Diary/SSAFY 2021.08.01

[SSAFY/2학기] 공통 프로젝트 1~3주차 회고록 1편

정신없이 하다 보니 1학기는. 어느새 끝나 있고 계절학기, Job Fair 기간을 지나 2학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자기소개를 하며 각자 원하는 팀을 만드는데 그게 벌써 5주 전?이다. 한 프로젝트 당 6주가 주어지는데 벌써 3주가 지났다니 참 빠르다 ㅠㅠ 3주간 많은 일이 있었고 느낀 점, 배운 점이 있어서 회고록을 작성한다! 어려움 1. 주제선정 (Week 1) 공통 프로젝트는 SNS, Web RTC, IOT라는 세 개의 주제 안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된다. 우리 팀은 자유도가 높아 보이는 SNS를 선택했다. 초반에는 반려동물, 요리 전용 릴스 영상 등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다. 아이디어가 나올수록 SNS라는 주제에 사로잡혀 기존 서비스와 차별점이 없어졌다. 자유도가 높아서 선택했는데 타 ..

Diary/SSAFY 2021.07.31

[SSAFY] 5주차 후기/느낀점/일기

5번의 월말 평가, 10번의 과목평가가 있는데 벌써 1번의 월말 평가, 3번의 과목평가를 끝냈다. 시간이 진짜 빠르게 간다. 아 쫌만 버티자 버티자! 외치며 버텼더니 드디어 설날이 됐다. 매일 아침 8시에 기상하다가 푹 자도되는 평일을 맞이하니 완전 늦잠을 자고 늘어져버렸다. 근데 정말 피곤했나보다. 입술이 아따맘마처럼 엄청 붓기 시작했다. 좀 느슨하지만 설날에도 1일 1 알고리즘은 하려고 했는데 진짜 세상에 미련없다는 듯 열심히 쉬었다! 쉬는데도 피곤한건 왜일까😭 이제 토요일인데 계속 어제, 엊그제처럼 있다가는 주말내내 아무것도 안하고 월요병이 심하게 올 것 같아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간단하게 지난 3주 후기 이후로 느낀점을 간단하게 작성하고 공부를 하러 가봐야겠다! 스스로 고쳐야할 점? 반성할 점이..

Diary/SSAFY 2021.02.13

[SSAFY] 3주차 느낀 점

SSAFY 수업 SSAFY의 진도는 휘모리 장단마냥 휘몰아치며 나간다... (+ 데일리 과제도 있다) 사실 나는 학부 수업 때도 Java를 배운 적이 없었고 코딩을 별로 해본 적이 없었다. 코딩테스트도 Python을 사용하다가 작년 1월 쯤 운이 좋게 삼성 SDS에서 진행하는 동계 알고리즘 특강에 입과하게 되어 Java로 전향한 케이스다. (입과 시험에서는 Python 사용이 가능했으나 수업은 C++, Java로만 진행되어 강제 변경했다. 과거 C++ 배우다 포인터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어서 Java를 선택했다.) 단순히 알고리즘 풀기 위해 개념보다 Java 사용법에만 집중하여 공부했다. 그러다 운 좋게 스터디에서 Spring을 사용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주력 언어가 Java가 되었다. 하지만 개념을 배운 ..

Diary/SSAFY 2021.01.30

[SSAFY] 4일차

오늘 느낀점은 1. 나의 아이디어에 과몰입하지 않기 2.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 받기 이 두가지다. 1. 나의 아이디어에 과몰입하지 않기 아이디어가 좋다고 과몰입을 하게 된다면 그 아이디어에 대한 다른 문제점들을 바로 인지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는 것 같다. 다각도의 시선에서 아이디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만족하지 말고 아이디어가 가져올 문제점도 생각하쟈! 2. 다른 사람의 피드백 받기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는 막상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문제점을 피드백 받았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피드백은 매우 현실적이었고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단계였다. 앞으로 프로젝트 진행할 때에 조원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봐야겠다.

Diary/SSAFY 2021.01.08

[SSAFY] OT와 스타트 캠프 3일차 후기/소소한 일기/느낀 점

※ SSAFY의 수업 내용이 아니며 수업을 듣고 난 느낌과 앞으로의 다짐글입니다! OT 중에 프로님께서 HELLO SSAFY가 아니라 HELL SSAFY라는 말을 진담반 농담반 식으로 하셨는데 3일동안 진행해본 결과 진담 80%였던 것 같다... OT 날에는 정말 앞으로의 방향성을 알려주시고 끝냈다. 2일차에 반 편성이 완료되고 부터 수업과 수업 내용을 기반한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했다. 아래 사진은 SSAFY 홈페이지에 나온 소개 글인데 수업을 들으면서 SSAFY가 추구하는 SW 역량 향상이 단순히 프로그래밍 역량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개발자로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서도 굉장히 강조해주셨다. 강사님의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비전과 진정성이었다. 나는 어떤 SW 개발자가 ..

Diary/SSAFY 2021.01.08

SSAFY 5기 최종결과🎉

스터디하는 중간에 글을 쓴다. 스터디하는데 뭔가 오늘 결과발표가 날 것 같아 집중이 안되고 계속 싸피 홈페이지만 들락날락 거렸다. 그러다가 한 단톡방에서 싸피 결과가 나왔다는 말에 홈페이지를 들어갔다. 면접 때, 너무 덜덜 떨었던게 생각나서 순간 우울해졌고 결과 발표 누르기가 무서워졌다. 그치만 봐야지 어쩌겠어... 하고 결과를 눌렀는데 따단! 합격라는 글자에 내가 잘못본 줄 알았다 ㅠㅠㅠ 여러 글 보면서 저 사진을 되게 많이 봤는데 ㅠㅠㅠ 그걸 내가 받게 될 줄이야 ㅠㅠㅠ 감격이었다. 요즘 지치고 의욕이 없고 몸에 피로감만 들었는데 발표 보자마자 잠이 달아났다. 1년간 열심히 해야지!

Diary/SSAFY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