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11

[일기] 2024년 03월 회고록

내가 목표했던 내용은 무엇이고 지난 3월 무엇을 했는가 돌아보기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2월달 회고록을 읽었다. 3월 9일 새벽에 작성했던 나의 다짐은 얼만큼 완성되었을까? 부끄럽게도 많이 이룬 것이 없고 도저히 성공할 수 없는 빡빡한 계획이었더랬지.. 벅벅 머리 긁는게 마치 나같다. 목표했던 내용을 정리하고 얼마나 이뤘는지 체크해보자! 공부 1. 리액트 네이티브 강의 6섹션 중 3섹션까지 완강 변명할 여지 없이 강의 2개 들었다. 1섹션도 못 끝냈다는게 맞는말 고전 유우머인지 날먹인지 하는 짤..,,, 시작도 했고 가만히도 있었는데 완성은 언제되나...? 2. 기능명세서 정리 간단하게, 정말 간단하게 필요한 기능들은 정리했다. 추가적으로 버튼, 기능 등 첨부가 필요하다. 3. 2월에 작성했던 백엔드 개..

Diary/일기 2024.03.29

[일기] 2024년 02월 회고록

지난 달 장황하게 앞으로의 다짐을 썼는데 사실 벌려놓은 일들을 정리하느라 크게 뭔갈 한 건 없다. 하지만 그동안 벌려놨던 여행과 약속 등을 끝마치고 2023년 회고록 글에 작성한 내용들을 실천하기 위한 밑거름 작업을 끝마쳤달까? 블로그 글도 최소한 한 달에 하나씩은 기록해야지! 이런 강제성이 있어야 덜 나태해지는 것 같다. 누가 테니스 치자하면 무조건적으로 잡았던 약속들, 작년에 기획했던 싱가포르 여행 끝! 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번 글에 적었던 내용과 이걸 위해 내가 시작한 것들을 적어보면 1. 서비스 하나 배포하기 (현재는 추상적이지만 점차 구체화 시켜나아갈 것) ☞ 테니스 클럽에서 경기 이사를 진행 중이다. 이걸 지금은 엑셀로 기록하고 있는데 나중에 다같이 공유해서 보거나 대..

Diary/일기 2024.03.09

[일기] 이제서야 쓰는 2023년 회고록

2023년이 훌쩍 넘은 2월에 쓰는 회고록 아무 기억이 없다가도 지난 1년간 무엇을 했지? 라고 생각해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거래소 차세대, 국내주식 소수점 오픈 등 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됐더랬지... 22년 09월 팀을 옮기고 다사다난했던 2023년. 이 기간동안에도 내가 이직을 하는게 맞는가?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올해 1월 달에 진행한 회의를 하면서 아... 이직을 해야겠구나!를 확신했다. 현재의 나는 증권 ITO로 운영 업무를하고 있으며 업무 베이스 기반이다. 그러다보니 IF-ELSE문만 알아도 프로세스 개발함에 문제가 전혀 없다. 오히려 증권 업무를 알아야 도움이 된다. 업무는 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기 때문에 혹시나 이 업계로 오고 싶은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Diary/일기 2024.02.14

[일기] 2023년 1월 1주차 회고록

작년에 팀 프로젝트(3인/6인)를 두 개 했었는데 어느 순간 의욕을 잃어서 계속 그만 두게 됐다. 팀으로 프로젝트 했을 때의 장점은 시너지 효관데 다같이 놔버리면 반대로 의욕을 와르르 잃는다는 단점이 있다. 다들 직장인이다 보니 시너지보단 후자의 경험을 해버렸다... ㅎㅎㅎ 그래서 올해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고자 마음먹었다. 고맙게도 같이 싸피에서 만난 친구가 CS스터디도 제안을 해줬다. 과거처럼 면접을 위한 암기식이 아닌 프로젝트를 하면서 또는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만난 문제들과 엮어서 공부해보고 싶어서 스터디도 시작하게 됐다. 프로젝트에서는 배포 자동화를 너무 해보고 싶어서 12월 말부터 Jenkins 강의를 들었다. 내 프로젝트와는 다른 환경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지난 2주간 삽질을 했다. 배포 환경..

Diary/일기 2023.01.10

[일기] 2022년 회고록이라 쓰고 반성문이라 읽는다.

8월까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바쁜 회사 생활로 몸과 마음 모두 아프게 살다가 최근 4개월 동안 워라밸 최강으로 살고 있다. 바쁜게 살 때는 회사-집 무한 반복에 퇴근하면 잠만 자는 삶이었는데 정작 저녁시간이 생기니 뭘 할지 모르겠더라... 그러다가 원래 운동을 좋아했던 나는 운동을 시작했다. 수영, 테니스, 필라테스 이것저것 배우기 시작했더니 일주일에 최소 4일은 운동을 한다. (그렇다고 살이 빠지냐? 절대 아니다. 왜냐면 그만큼 엄청 마아아아ㅏ아ㅏ않이 먹고 있다는 소리니까 ㅎㅎㅎ 먹는 것 못잃어) 아무튼 4개월동안 운동만 하는 삶을 살다보니 현타가 오더라.. 올해 1년 동안은 뭘했지? 나 분명 하고 싶은거 되게 많았는데 ? 하는 생각이 들었다. IT, 영어 뭐라도 하나 열심히 했을 줄 알았지 이렇게 태릉..

Diary/일기 2022.12.19

[일기] Mash-Up 12기 Node팀 서류/면접 후기

요즘 아무것도 정말정말 하기 싫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무기력한 느낌? 블로그 작성도 진짜 오랜만! 오늘 12기 면접이 다 끝났으니까 올리는 면접 후기! 지원의 시작 시작이 뭐더라... 아무튼 어쩌구저쩌구한 이유로 친구네 회사에서는 백엔드로 무슨 기술 쓰는지 물어봤고 NestJs를 사용한다고 해서 급 흥미가 생겼다. 최근 Node에 관심이 생겼고 JS 생태계를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내가 좋아하는 백엔드가 Node로 똥땅똥땅 가능하다구? 와 심지어 NestJs는 모듈화되어 있어서 Spring쟁이인 나에게도 코드가 쉽게 술술 읽혔다. 그래서 공부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Mash Up의 Node팀에서 NestJs를 다룬다는 글을 읽게 되었다. 엥? 데스티니 아니여?하고 바아아아로 지원을 누르는데 자기소..

Diary/일기 2022.04.10

[일기] 진짜 오랜만에 작성하는 블로그!

2주간 계약한 고시원에서 방을 더 알아보려고 한 달 연장을 했었다. 출근-퇴근-부동산-잠 무한 루프돌면서 생활하다가 결국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 빠르게 계약을 했다! 한 달동안 진쨔 너무 힘들었다 ㅠㅠ 12월 3일날 첫 입주하고 매트리스부터 이것저것 사느라 뼈가죽만 남은 나의 통장...😂 오늘 접이식 테이블이 와서 뭘 올려놓을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나는 토이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할거다! 잘하지는 않아도 개발할 때가 제일 즐거워 ❤🧡💛💚💙💜🤎🖤🤍 무엇을 만들어야할지 고민이다... 뭘 만들지 ㅠㅠㅠ 아아마시면서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컴퓨터하는게 얼마만인지 ㅠㅠ 너무 행복하다! Node js 너무 해보고 싶으니까 node js 꼭 사용할거다 아무튼 그럼! 간단하게 호롤롤ㄹ로~ 적었으니까 기획하러 가야지!!

Diary/일기 2021.12.15

[일기]취준생 끝/하나금융티아이 면접 후기/이제 직장인🤞 - 2

2학기를 하면서 내가 잡은 목표는 하반기 자기소개서 20개 작성하기 였다. 물론 막상 작성한건 10개밖에 없는 거 같지만 아무튼 그 중 하나금융티아이의 서류를 통과하고 코딩테스트를 통과하여 1차 면접을 가게 되었다! 면접은 정말 오랜만이라 두근두근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 때 1차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면접이 어떤 방식인지 과거의 내가 무엇이 잘못됐었는지를 다시 되짚어보며 1차 면접을 준비했다. 과거의 내 기억으로 면접관님들께서 면접자들의 이야기를 상세히 들어주셨던걸로 기억했다. 그래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말을 경청해주시는구나를 느꼈었다. 이번에는 잘 들어주시는 면접관님들께 나의 이야기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꼼꼼히 되짚어봤다. 그리고 컨셉을 하나 잡..

Diary/일기 2021.10.19

[일기]취준생 끝/SSAFY 퇴소/이제 직장인🤞 - 1

취업되고 끄적끄적 쓰는 일기! 이 일기를 쓰는 날이 나에게 오다니 신기하다 ㅠㅠ 2020년 2월에 졸업하고 취업 준비라는 것을 시작했다. 배포하는 프로젝트도 처음이고 Spring도 처음이고 자소서, 포트폴리오까지 대학생때 조금 해둘걸 이란 후회를 만든 1년이었다. 처음에는 서류부터 광탈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다가 서류 합격률이 조금씩 높아질수록 자신감을 얻었었다. 그렇지만 알고리즘 코딩테스트에서 광탈.... 어쩌다 본 SKCT에 합격하여 처음으로 면접을 봤던 `행복나래`라는 기업! 그 때 면접을 생각하면 정말 준비도 안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샌애긔애긔다. 그 후로 1년간 누구나 아는 기업은 물론이고 잘 나가는 중소기업 등 여러 곳을 떨어지고 스스로 부족한 점도 너무 많이 느끼면서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Diary/일기 2021.10.11

[일기] 21.08.28/취준생 일기

프로젝트 하나가 끝나고 새로운 프로젝트와 공부용으로 토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번 하반기에는 정말 최대한 자소서를 써보고자 마음 먹었다. 그런데 마음과 달리 자소서만 보면 눈 앞이 캄캄하고 아득하다 👀... 어제 취업한 두 명과 함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명,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의 주토피아 팀원의 모임이 있었다. 이것저것 고민들도 많았고 직장인도 있으니 취업 관련된 질문들을 물어봤다. 그러면서 스스로 느낀점이 있어서 글을 적는다! 우선 나는 욕심이 아주 많다. 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고 그리고 그것들을 잘하고 싶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잘하지 못하는 내 스스로가 짜증이 날 때가 굉장히 많다. 그리고 하는게 제대로 하는게 아니라 어영부영하는 느낌? 그래서 토이 프로젝트에 해보고 싶은..

Diary/일기 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