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기

[일기] 2024년 02월 회고록

순무엄마동생 2024. 3. 9. 00:08

지난 달 장황하게 앞으로의 다짐을 썼는데 사실 벌려놓은 일들을 정리하느라 크게 뭔갈 한 건 없다.

하지만 그동안 벌려놨던 여행과 약속 등을 끝마치고 2023년 회고록 글에 작성한 내용들을 실천하기 위한 밑거름 작업을 끝마쳤달까?

 

블로그 글도 최소한 한 달에 하나씩은 기록해야지! 이런 강제성이 있어야 덜 나태해지는 것 같다.

누가 테니스 치자하면 무조건적으로 잡았던 약속들, 작년에 기획했던 싱가포르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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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 적었던 내용과 이걸 위해 내가 시작한 것들을 적어보면

 

1. 서비스 하나 배포하기 (현재는 추상적이지만 점차 구체화 시켜나아갈 것)

 ☞ 테니스 클럽에서 경기 이사를 진행 중이다. 이걸 지금은 엑셀로 기록하고 있는데 나중에 다같이 공유해서 보거나 대진을 자동으로 짜주면 좋을 것 같아서 미약하지만 관련으로 웹기반 앱 제작 예정!

  ⓐ 2월 중에 DB 스키마 제작까진 완료! 

  ⓑ React Native 클론 코딩 인프런 강의 결제 완료! (회사 교육제도 만세🙌🏻)

  ⓒ Github Private으로 Repo 및 백엔드 스켈레톤 코트 구축 완료

 

[3월 중 목표]

 ⓐ React Native 강의 6섹션 중 3섹션까지 완강 

 ⓑ 기능명세서 정리

 ⓒ 2월에 작성했던 백엔드까지는 개발 완


2. 11월까지 주식통장 +1,000만원 넣어놓기

  ⓐ 월급 들어오자마자 자동이체 걸어놨지롱


3. 헬스나 수영 다시 시작하기

  ⓐ 03/08 PT 20회 결제 끝!

 

[3월 중 목표]

  ⓐ 클린한 식단 유지하기 (닭고야 식단 X, 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O)

  주 2회는 헬스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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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도 매번 해야지해야지 했는데 2월 중에 회사에서 해주는 영어 작문 프로그램 신청해서 이것도 3월 중에 시작! 앞으로 3~6월 총 4개월동안 매주 작문을 해서 제출해야한다. 목표치 안채우면 내가 돈을 내야하거든.,,,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지... 다이어리 쓰는 습관도 심폐소생술해서 스케쥴 관리해야지💚💛💜❤️

 

이렇게 글로 써놓으면 내가 뭘했구나 그리고 앞으로 뭘 해야하는구나가 한 눈에 보여서 좋다! 뿌듯하구만

무리하지말고 롱런 장기로 바라보고 나아가야지 :) 몸도 마음도 머리도 튼튼한 기반을 다지며 오늘보단 조금이라도 성장한 내 자신이 되길🙏🏻